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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iel 메모장
너무 뒤돌아볼 것들이 많은 나는..
결국 욕심이 너무 많은 것이다. What do you want? 내가 원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행복함을 원하는 것이라면... 나의 진정했던 행복은? 촉촉한 잔디가 넓게 깔린 위에 빛났던 San Diego의 해? 그저 청춘을 낭비할 줄만 알았던 대학 신입생때? 방긋 웃으며 내 품으로 달려들어올 때의 Sean의 미소? 모두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그 셋 이외에도 돌아가고 싶은 순간들은 너무 많고 나는 물귀신처럼 그들을 놓지를 못 해서 현실에 행복하게 안주하지를 못 하는 것일까 그래서 또 내일이 되면 오늘은 그리워할 것인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생각 한 줄기, 줄기 - 현실의 누구에게도 - 과거의 누구에게도 걱정끼치고 싶지 않고... 부담주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 아름답지 못 하더라도 더 이상 추해지지 않고 남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하나 덮어쓴 속에 혼자 작아져만 간다. # by ziel | 2011/08/23 11:10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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